
[세종타임즈] 아산시시설관리공단 공영자전거대여소는 봄철 성수기를 맞아 오는 4월 5일부터 6월 1일까지 상반기 야간 연장 운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여소 연장 운영시간은 주말 및 공휴일에 한해 기존의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였던 것을 3시간 연장해 오후 9시까지 운영한다.
공단은 자전거 야간 운행 시 안전을 위해 자전거 전조등 및 후미등 설치했으며 헬멧 및 안전조끼 등 자전거 보호장비 착용을 철저히 해 안전한 자전거 이용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김효섭 이사장은 “따뜻한 봄날 야간 라이딩을 즐기는 시민들이 늘고 있어 야간 연장 운영을 하게 됐다”며 “자전거 이용 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항상 안전에 유의해 이용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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