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24일 천안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행복키움 재능나눔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100여명의 읍면동 행복키움지원단은 재능나눔단원으로 위촉됐으며 △도배 △집수리 △이미용 △돌봄 및 정서지원 △정리수납 △가드닝 등 총 6개분야 에서 활동하게 된다.
이들은 천안시 전역의 위기가구를 지원하며 재능 나눔을 통해 지역 간 자원 불균형을 해소하고 실질적인 이웃돌봄을 실천하게 된다.
이날 단원들은 발대식에서 활동 모자를 함께 착용하며 하나의 공동체로서 결속을 다지는 퍼포먼스를 진행하고 앞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재능나눔을다짐했다.
이어 한대권 사회적 협동조합 마을과 복지연구소 이사가 ‘지역사회 보호체계 강화를 위한 우리의 역할’을 주제로 행복키움지원단의 지역 내 역할에 대한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윤은미 복지정책국장은 “재능나눔단의 활동이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지역을 넘어 진정한 이웃돌봄을 실천해 주시길 바란다”며 “행복키움 재능나눔단이 지역사회에서 더욱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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