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지난 3월 21일 제주콘텐츠진흥원과 ‘지역 콘텐츠 산업 발전 및 디지털 콘텐츠 개발·보급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상호 유대를 강화를 통한 지역 간 교류 활성화를 목적으로 체결됐다.
협약 주요 내용으로는 △지역 특화 디지털 콘텐츠 개발 및 보급 △콘텐츠 관련 기술 및 정보 교류 협업 프로젝트 추진 △지역 문화자원을 활용한 콘텐츠 상품 개발 및 유통 등의 분야이며 이를 통한 지역 간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협약 체결을 계기로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한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콘텐츠 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공동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특히 지역 문화자원을 활용한 콘텐츠 개발을 활성화해 지역 경제와 창작 생태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김곡미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충남과 제주 양 지역이 적극 협력해, 문화적 특색을 살린 콘텐츠 개발이 더욱 활성화되고 창작자들에게 새로운 기회의 제공과 지역 콘텐츠 산업의 글로벌 도약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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