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21일 시장 집무실에서 시민 참여 및 열린 감사 실현을 위한 ‘제9기 계룡시 명예감사관 위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식은 이응우 시장과 명예감사관 4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이번에 위촉된 명예감사관은 2025년 3월부터 2027년 7월까지 2년 4개월간 활동할 예정이다.
시민명예감사관은 투명한 행정과 기관 내 청렴문화 정착을 목표로 행정에 관심과 열정을 가진 시민들이 감사 활동에 직접 참여하는 제도이다.
행정·재정·사업 운영 등 행정 각 분야에 대해 시민의 관점에서 바라본 의견을 제시하고 시민 불편사항을 청취·조사하는 등 청렴한 행정 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응우 시장은 “공직 외부의 객관적인 시각에서 제보·건의된 시정의 불합리한 부분을 개선함으로써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행정 구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보다 청렴한 시정을 위해 명예감사관 여러분의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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