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한국국토정보공사 금산지사와 협업해 오는 6월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산면·추부면행정복지센터에서 찾아가는 지적 민원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운영 일정은 첫째·셋째주 추부면, 둘째·넷째주 진산면에서 진행된다.
이 서비스는 측량 신청이 많거나 교통이 불편한 지역 주민들의 행정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토지 관련 민원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용할 수 있는 지적 민원 서비스는 합병, 지목변경 등 토지이동 및 지적측량 상담 등이며 원거리 거주 및 측량 신청이 많은 지역을 우선 선정해 군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군은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향후 추진하는 찾아가는 지적 민원 서비스에 반영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찾아가는 지적 민원 서비스를 통해 군민들의 민원 처리 시간이 단축되고 신속한 행정 처리가 가능해졌다”며 “앞으로도 군민들 편의를 높이기 위한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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