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겨울철에 쌓인 쓰레기를 정비하고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새봄맞이 국토 대청결운동’을 읍면동 전역에서 오는 28일까지 3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 17일에는 공주대학로 공원 일대에서 최원철 시장을 비롯한 공주시 새마을회, 신관동 단체, 공무원, 환경미화원 등 120명이 참여해 대대적인 환경 정비 활동과 캠페인을 펼쳤다.
행사 장소는 새 학기를 맞아 대학생들이 많이 모이고 다중이용시설이 밀집된 지역으로 활성화된 시가지 안에서 상시적으로 불법 쓰레기 투기가 발생하는 곳이다.
이에 따라 참석자들은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학생들과 상가를 대상으로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을 안내하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최원철 시장은 “새봄을 맞아 깨끗하고 아름다운 지역 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우리의 책임이자 의무”며 “많은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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