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2025년 예산군행복마을지원센터 주관으로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고 마을공동체 회복을 위한 마을 자생동아리 대상마을을 오는 3월 17일부터 4월 2일까지 모집한다.
마을자생동아리는 마을 고유의 특성에 맞는 동아리 활동을 지원해 마을의 정체성 확립 및 지속적인 마을 활성화를 유도하고 주민주도의 동아리 발굴 및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며 관내 마을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5인 이상 동아리 중 마을만들기 활성화를 위한 마을 단위 동아리를 최우선 선정할 계획이다.
동아리 유형으로는 △마을문화복지 △마을환경개선 △마을소득 창출 등이 있으며 군은 총 13개 동아리를 선정해 사업비를 지원할 예정으로 선정된 동아리는 사업 진행과 관련된 회계 및 정산 등의 교육을 받고 11월 말까지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신청 방법은 오는 4월 2일까지 센터 누리집, 이메일 또는 방문 접수가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행복마을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오윤석 행복마을만들기지원센터장은 “마을 단위 소규모 공동체 활동을 지원해 마을 활동을 직접 운영하는 주체로서 성장할 수 있는 자생력과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며 “마을만들기 사업과 연계해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세종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