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보령시여성단체협의회는 17일 회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천천변에서 새봄맞이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 날 환경정화 활동은 지난 2월 여성단체협의회장으로 새로 취임한 신명숙회장이 중심이 되어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간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고자 진행됐다.
또한 보령시가 역점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미소·친절·청결·칭찬운동을 병행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 조성과 올바른 생활 태도의 중요성을 알렸다.
신명숙 협의회장은 “깨끗한 보령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보령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지역사회에 더욱 관심을 갖고 여성리더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보령시 여성단체협의회는 1995년 설립되어 13개 단체 약 12,000여명의 회원들이 지속적인 봉사활동과 지역사회 참여를 통해 여성 리더십을 강화하고 보다 나은 지역 공동체 형성을 위한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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