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한 납세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성실납세 문화 확산을 위해 ‘2025 성실납세자 경품 추첨 행사’를 지난 14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공주시에 주소를 두고 최근 3년간 지방세를 체납 없이, 연 3건 이상 기한 내에 전액 납부한 납세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시는 무작위 전산 추첨을 통해 총 500명의 성실납세자를 선정했으며, 당첨자에게는 감사 서한문과 함께 공주페이 또는 온누리상품권 5만 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공주시는 매년 3월을 ‘성실납세자의 달’로 지정하고,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한 납세자를 으뜸납세자로 선정해 감사패를 수여하는 등 성실납세자를 우대하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김기분 세무과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성실하게 지방세를 납부해 주신 납세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성실납세자가 존중받고 우대받을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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