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계룡시 노인복지관이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4년 사회복지시설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으로 선정됐다.
전국 노인복지관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평가는 그동안의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시설 및 환경 재정 및 조직운영 프로그램 운영 및 서비스 제공 이용자 권리 등 6개 영역 156개 세부지표에 대해 심사했다.
계룡시 노인복지관은 어르신 중심의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운영한 점과 이용자들의 욕구를 파악하고 이를 반영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 점이 좋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계룡시 노인복지관은 2008년 개관 이후 사회복지시설평가에서 5회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하면서 지역 어르신의 쉼터이자 소통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시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지역 내 어르신들에게 더욱 향상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어르신들이 편안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수요자 위주의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권주현 관장은 “사회복지시설 최우수평가는 노인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은 물론 지역사회의 관심과 도움이 있어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노년의 즐거움을 위해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응우 시장은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시에서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시책을 시행 중에 있다”며 “앞으로 어르신들 목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임으로써 어르신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 제공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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