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봄 신학기를 맞아 식중독 예방을 위해 3월 7일부터 14일까지 관내 학교·유치원 집단급식소 8개소와 식재료 공급업체 5개소에 대해 합동점검 했다.
부여교육지원청과 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 및 보관 여부 △보존식 보관 준수 여부 △급식시설 기구 세척·소독 관리 △개인 위생관리 준수 여부 △건강진단 실시 여부 등 항목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아울러 급식용 조리식품과 완제품 등 식중독 발생 우려가 있는 식재료를 수거·검사해 대장균, 식중독균 등 안전성 여부를 확인하고 식중독 예방 자율점검표를 활용해 식중독 예방수칙 및 노로바이러스 예방법에 대한 교육·홍보를 병행했다.
김옥선 부여군보건소장은 “이번 봄 신학기 학교 급식 점검을 통해 급식 안전에 철저한 위생관리가 이루어지길 기대한다 학생과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급식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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