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그룹 izna가 데뷔 4개월 만에 초고속 컴백한다.
izna는 17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첫 번째 디지털 싱글 ‘SIGN’의 타이틀과 발매 일자를 공개하며 오는 31일 컴백을 공식화했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는 하트 모양의 구름 속 반짝이는 섬광이 담겨 신비롭고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영상 말미에는 신곡 타이틀 ‘SIGN’과 함께 ‘2025.03.31’ 컴백 일자가 포함돼 팬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앞서 izna는 공식 SNS를 통해 신비로운 분위기의 이미지를 연달아 공개하며 컴백을 암시, 전 세계 K-POP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킨 바 있다.
지난해 11월 데뷔곡 ‘IZNA’로 당찬 매력과 자신감 넘치는 포부를 선보였던 izna는 ‘SIGN’을 통해 한층 깊어진 음악적 색채는 물론,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를 자랑하며 이들만의 독보적인 영역을 구축할 전망이다.
izna는 Mnet ‘아이랜드2’를 통해 전 세계 217개 국가 및 지역 시청자들의 선택을 받아 탄생한 걸그룹으로 지난해 11월 첫 발을 내디뎠다.
데뷔 앨범 ‘N/a’는 전 세계 14개 국가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TOP10 진입을 비롯해 일본 애플 뮤직 케이팝 앨범 랭킹, 라쿠텐뮤직 랭킹 1위에 오르며 izna만의 글로벌 저력을 과시했다.
이뿐만 아니라 izna는 미국 그래미 닷컴이 발표한 ‘올해 주목해야 할 K팝 루키’에 이름을 올렸고 미국 유명 매거진 틴 보그와 함께한 인터뷰까지 공개하며 해외 유수 매체의 집중 조명을 받는 등 세계 무대서 K팝을 새롭게 이끌 신인다운 존재감을 발휘하기도 했다.
무한한 음악적 가능성을 바탕으로 언제든, 어디서든, 무엇이든 할 수 있는 당찬 자신감과 확신이 담긴 팀명처럼 데뷔와 동시에 이례적 행보를 펼치고 있는 izna. ‘아이랜드2’ 와 데뷔 앨범 ‘N/a’에 이어 ‘SIGN’ 으로 또 한 번 보여줄 이들의 서사에 관심이 더해진다.
izna의 첫 번째 디지털 싱글 ‘SIGN’은 오는 3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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