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우수건축자산 알리기 위해 등록표시 동판 설치

조치원 문화정원·1927아트센터 등 문화적 가치 홍보 강화

이정욱 기자

2025-03-16 09:53:58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는 역사적·사회문화적으로 가치가 높은 지역 내 우수 건축물을 보호하고 널리 알리기 위해 ‘우수건축자산 등록표시 동판’을 제작·설치했다고 16일 밝혔다.

 

우수건축자산은 역사·경관·예술·사회문화적으로 보존 가치가 높은 건축물 중 체계적인 유지·관리가 필요한 자산을 대상으로 심의를 거쳐 등록·관리하는 제도다.

 

시는 지난 2월, 조치원 문화정원, 조치원 1927아트센터, 장욱진 생가 등 3곳을 세종시 최초의 우수건축자산으로 등록했으며, 이를 적극 홍보하기 위해 시티투어 프로그램, 관광 안내책자 등을 활용하고 있다.

 

이번에 설치된 동판은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우수건축자산의 역사적 가치와 의미를 알리고, 세종시의 문화적 정체성을 강화하기 위해 제작됐다. 크기는 가로·세로 30cm 정사각형 형태로 제작됐으며, 디자인을 통해 건축물의 상징성을 강조했다.

 

우선 제1호 조치원 문화정원과 제2호 조치원 1927아트센터에 동판이 설치됐으며, 제3호인 장욱진 생가는 2026년 복원사업이 완료된 후 동판이 부착될 예정이다.

 

이두희 도시주택국장은 “이번 동판 설치를 통해 세종시의 우수건축자산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더욱 널리 알려지길 기대한다”며 “오랜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지닌 건축자산들이 지역을 대표하는 명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보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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