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천안시 문성동은 주민편의 증진을 위해 민원 안내 유도선을 설치했다고 14일 밝혔다.
민원 안내 유도선은 민원 유형별로 색상을 다르게 적용해 민원인이 한눈에 해당 창구로 이동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노란색과 보라색은 복지 민원, 빨간색은 증명서 및 서류 발급 민원, 초록색은 총무팀으로 이어진다.
한 민원인은 “바닥 안내선으로 원하는 민원업무를 쉽게 처리할 수 있어 편리하다”고 말했다.
김청수 동장은 “주민 편의 증진을 위한 시설 개선과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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