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천안도시공사는 오는 4월 4~5일 청명·한식 기간 동안 화장 운영 횟수를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전통적으로 조상을 기리는 청명과 한식 기간 개장유골 화장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공사는 화장 횟수를 기존 5회에서 6회로 확대한다.
개장유골 화장도 최대 22구까지 가능하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화장 예약은 화장일 기준 15일 전부터 보건복지부 누리집 e하늘장사정보시스템에서 가능하며 4월 4일 예약은 3월 21일 0시부터, 4월 5일 예약은 3월 22일 0시부터 하면 된다.
신광호 사장은 “청명·한식 기간 원활한 화장 진행을 위해 특별운영대책을 수립해 이용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것”이라며 “시민들이 편리하게 추모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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