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아산시시설관리공단은 올해부터 아산시 읍·면 지역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자전거 병원’ 봉사활동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는 공단이 운영하는 공영자전거대여소의 자전거 정비 전문인력을 활용한 재능기부 활동으로 도심에서 떨어진 읍·면 지역을 직접 찾아가 노후된 자전거를 무료로 수리해 주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상반기 송악면과 신창면, 하반기 선장면과 도고면을 대상으로 봉사를 진행하며 그 외의 읍·면 지역은 내년부터 순차적으로 방문해 지속적인 수리 봉사를 이어갈 계획이다.
김효섭 이사장은 “앞으로도 이번 봉사와 같이 공단의 전문성을 살린 재능기부와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적극 발굴하고 추진해, 아산 시민과 함께하는 공기업으로서 아산시 ESG 경영 선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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