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의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나눔명문기업’ 16호가 새롭게 탄생했다.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박상혁)는 13일 오후 2시 세종시청 세종실에서 ㈜금강피스코의 나눔명문기업 가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장준 ㈜금강피스코 사장, 최민호 세종시장, 박상혁 세종모금회장, 김윤회 세종모금회 부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기업의 나눔 실천을 축하했다.
㈜금강피스코(대표 조현이)는 이번 협약을 통해 향후 3년간 총 1억 원의 성금을 법인 명의로 기부하며, 이를 통해 세종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세종시 소정면에 위치한 ㈜금강피스코는 상하수도 설비 및 처리, 환경전문 공사, 공공하수도 관리대행 등 환경전문업체로서, 세종시 환경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있는 기업이다.
박장준 사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나눔 실천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세종시의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하는 것처럼, 나눔을 통해 따뜻하고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 데도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강피스코는 이번 나눔명문기업 가입과 함께 성금 2,000만 원을 기부하며 ‘세종사랑운동’에도 함께했다. 앞으로도 세종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세종모금회 관계자는 “나눔명문기업에 동참한 ㈜금강피스코에 감사드리며, 이번 기부가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큰 기여를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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