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철 공주시장,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 동참

저출생·고령화 대응 위한 사회적 인식 개선 촉구

강승일

2025-03-13 10:16:45

 

 

 


[세종타임즈] 최원철 공주시장이 13일 저출생 및 고령화 등 인구 구조 변화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인식 개선을 촉구하는 ‘인구 문제 인식 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하며,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을 만들자’는 메시지를 바탕으로 지난해 10월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을 시작으로 전국 지방자치단체 및 기관·단체에서 참여하고 있다.

 

최 시장은 박희조 대전 동구청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하며 “인구 문제는 우리 사회가 직면한 가장 중요한 과제 중 하나로, 시민들이 함께 해결책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공주시는 인구 감소 및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적극 추진 중이다.

 

지난해 저출산 극복 시책 발굴 토론회를 통해 ▶결혼 장려금 지원 ▶아이 돌봄 자부담금 시비 지원 확대 ▶다자녀 가정 농산물 꾸러미 지원 ▶다자녀 가구 주택 구입 및 전세자금 대출 이자 지원 ▶공동주택 다자녀 특별공급 배정 확대 등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해 올해부터 시행하고 있다.

 

또한, 올해 1월 조직개편을 통해 ‘인구정책과’를 신설해 인구, 청년, 생활 인구 등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며 지속 가능한 인구 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최 시장은 캠페인의 다음 주자로 박정현 부여군수와 김돈곤 청양군수를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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