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소방서, ‘주택용 소방시설 원스톱 지원센터’ 연중 운영

소화기·감지기 구매 및 설치 편의 제공… 화재 예방 적극 지원

강승일

2025-03-13 09:34:19

 

 

 

 

[세종타임즈] 공주소방서는 주택용 소방시설의 원활한 구매 및 설치를 돕기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 원스톱 지원센터’를 연중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택용 소방시설 원스톱 지원센터’는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 감지기 관련 상담 창구를 일원화해 시민들이 보다 손쉽게 필요한 소방시설을 구매·설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행정서비스다.

 

현행 규정에 따르면 아파트와 기숙사를 제외한 모든 주택에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가 의무화되어 있으며, 소화기는 세대별·층별 1개 이상,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구획된 실마다 1개 이상 설치해야 한다.

 

공주소방서는 주택용 소방시설 공동구매 문의는 물론, 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기증을 희망하는 단체 및 개인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이에 대한 문의는 공주소방서 예방안전과(☎041-851-0262)로 하면 된다.

 

송희경 서장은 “주택용 소방시설은 화재로부터 가족과 재산을 보호하는 최소한의 안전장치”라며 “시민들이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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