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세종시 반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보행이 어려운 반곡동·집현동 주민을 위해 ‘휠체어 무상대여 서비스’를 연중 운영하고 있다.
이 사업은 휠체어 구매가 어려운 주민들의 재정적 부담을 덜어주고 이동 편의를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4년째 지속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거동이 불편한 반곡동·집현동 주민이라면 신분증 확인만으로 최대 2개월까지 무료로 휠체어를 대여할 수 있다. 이를 위해 반곡동행정복지센터에는 상시 대여 가능한 휠체어 4대가 마련되어 있다.
임준오 반곡동장은 “이번 서비스가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며 “더 많은 주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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