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세종여성기업인협의회(회장 이연재)가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세종 나눔리더스클럽’ 16호에 가입했다.
정부세종컨벤션센터 4층 대연회장에서 11일 열린 제1대·2대 회장 이·취임식에서 김영숙 이임회장, 이연재 신임회장, 박상혁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가입 인증패 전달식이 진행됐다.
세종여성기업인협의회는 매년 1천만 원 이상의 성금을 기탁해 왔으며, 지금까지 총 3천만 원을 기부하는 등 꾸준한 나눔 활동을 펼쳐왔다.
이번 이연재 신임 회장의 취임을 계기로 ‘세종 나눔리더스클럽’ 16호에 가입하며 지역사회 공헌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연재 신임 회장은 “여성기업인들이 협력하여 기업 성장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나눔 활동에도 힘쓰겠다”며 “지역과 상생하는 여성기업 문화를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상혁 세종모금회장은 “세종여성기업인협의회는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온 따뜻한 기업인들의 모임”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함께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나눔리더스클럽’은 단체·모임이 3년 동안 1천만 원 이상을 기부하거나 약정하는 사회공헌 캠페인으로, 세종에서는 2017년 조치원성당 사목회가 최초로 가입한 이후, 이번에 세종여성기업인협의회가 16호로 참여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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