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공주문화관광재단은 공주시의 소상공인과 농업인, 자영업자의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5 공주 로컬 브랜딩 컨설팅 및 디자인 개발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본 사업은 공주시 로컬 자원의 가치를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2025년 3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된다.
공주시 소재의 소상공인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브랜드 이미지 및 기업이미지 개발, 패키지디자인 지원을 통해 지역 상품과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것이 핵심 목표다.
사업의 세부내용은 다음과 같다.
△BI/CI, △패키지디자인, △디자인 컨설팅이 포함되며 지원금액은 최대 30만원으로 분야별로 세분화되어 디자인 지원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단, 포스터, 리플렛, 현수막 등의 인쇄물 제작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본 사업의 접수는 공고 게시일로부터 12월 1일까지 상시 모집한다.
지원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소상공인들은 문화도시 공주 홈페이지에서 공고문을 확인하고 신청하면 된다.
한편 본 사업은 공주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지난해에도 동일 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한 바 있으며 당시 다수의 지역 소상공인이 BI/CI 개발 및 패키지 디자인 지원을 받아 브랜드 가치를 향상시킬 수 있었고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도 사업을 지속 추진하게 됐다.
김지광 대표이사는 “이번 사업이 공주의 로컬 브랜드를 더욱 강화하는 것은 물론, 2025년 문화도시 성과평가에서 공주시가 우수도시로 선정된 성과를 이어가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며 “이를 통해 지역의 경제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많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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