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이달 18일까지 농업발전기금 융자지원 사업의 대상자를 모집한다.
해당 사업은 농업인의 소득수준을 향상하고 농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2008년부터 현재까지 시행되고 있다.
지원 대상은 부여군에 주소를 두고 1년 이상 거주한 농가주 및 사업장을 둔 농업생산자 단체, 농업법인으로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한다.
향후 부여군 농업발전기금 운용심의위원회를 통해 △영농경력, △농업 관련 교육 이수 실적, △사업계획의 적정성, △신용 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대상자는 농업발전기금을 △농지 구입, △하우스 설치, △축사신축 및 개보수 등 사업에 활용할 수 있다.
융자지원한도액은 최대 개인 1억원, 법인 2억원이다.
부여군 관계자는 “융자 자금이 적기적소에 지원되어 농가의 부담경감 및 영농의욕 고취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농업발전기금이 농가소득 증대와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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