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2025년 충남형 마을만들기사업 2개 마을 선정

신암면 신택2리, 오가면 분천4리 각 5억원 투입

강승일

2025-03-12 07:32:50




예산군, 2025년 충남형 마을만들기사업 2개 마을 선정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2025년 충남도에서 실시하는 충남형 마을만들기사업에 공모를 신청한 신암면 신택2리, 오가면 분천4리 등 2개 마을이 모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고 밝혔다.

충남형 마을만들기사업은 지방이양된 농림축산식품부 일반농산어촌개발 마을만들기사업의 시군별 지속 추진과 농촌지역 마을활성화를 위해 2020년부터 충남도 차원에서 공모로 진행하는 사업이다.

올해 군은 군 마을만들기 단계별 추진체계를 이수한 2개 마을을 대상으로 충남도 공모를 신청해 모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으며 올해부터 2027년까지 3년간 총사업비 10억원을 투입해 마을별 특화 자원을 활용한 △기초생활 기반 확충 △지역경관개선 △지역 역량강화 및 마을자율 소프트웨어 등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마을만들기사업은 농촌지역의 공동체 활성화와 마을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으로 군 마을만들기 단계별 추진체계를 이수한 마을에 한해 사업을 신청할 수 있다”며 “예산군행복마을지원센터와 함께 살기 좋은 마을, 주민이 행복한 마을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인 만큼 관내 마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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