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수파출소생활안전협의회, 천안 청룡동에 후원물품 기탁

취약계층 위해 라면 1600개 후원

강승일

2025-03-11 09:42:59




천안시청 전경(겨울)(사진=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 청룡동은 11일 청수파출소생활안전협의회가 라면 1,600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청수파출소생활안전협의회는 관내 주민안전을 위한 활동을 비롯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기탁된 라면은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인 청수파출소장은 “따뜻한 봄처럼 우리 이웃들의 몸과 마음의 온도도 오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행복한 동행에 함께 할 것”이라고 말했다.

심은주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 기부를 시작으로 회원들과 힘을 합쳐 도움이 필요한 곳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최명섭 동장은 “취약계층을 위해 나눔의 손길을 모아주신 청수파출소생활안전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후원해주신 라면은 이웃을 생각해주시는 따뜻한 마음과 함께 소중히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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