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2025년 민간 중소기업 노인 고용장려금 선착순 지원

노인 고용 분위기 확산 및 양질의 노인 일자리 제공 기대

강승일

2025-03-11 07:44:23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세종타임즈] 예산군이 ‘2025년 민간 중소기업 노인 고용장려금’을 선착순 지원한다.

이번 장려금 지원은 노인 고용 분위기 확산 및 양질의 노인일자리 제공을 위해 관내 민간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추진된다.

지원 대상 기업은 관내 민간 중소기업 중 노인 고용장려금 지급요건을 충족하는 기업이며 올해 1월 1일 이후 노인 직원을 신규 채용 후 1개월 이상 고용 중이거나 2025년 1월 1일 이후 정년퇴직자를 1개월 이상 계속 고용 중인 중소기업이다.

지원 금액은 2025년 최저임금의 최대 30%며 최저임금 미만 근로자와 월 최저임금 1.5배 초과 근로자 및 월 59만원 미만 근로자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군은 예산 범위 내에서 장려금을 선착순 지원하며 기업은 지원 요건을 충족한 날이 속하는 달부터 1∼3개월 단위로 ‘노인 고용장려금 지급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가족지원과 경로복지팀으로 제출하면 자격요건 검토 후 지원 여부가 결정된다.

군 관계자는 “노인 고용 분위기 확산 및 양질의 노인 일자리 제공을 위한 이번 장려금 지급에 해당하는 관내 중소기업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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