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홍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10일 교육생과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직업교육훈련 ‘내포산단 통합제조생산공정 실무자양성과정’의 개강식을 진행했다.
이번에 개강하는 교육은 △자동차부품 △의료기기 △순간온수기 △변압기 등의 생산공정을 통합해 교육함으로써 여성 구직자들이 폭넓은 취업 선택지를 고려할 수 있도록 기획했으며 관내 제조업 4곳과 협력해 현장이론과 실습을 운영할 예정이다.
협력 제조업 현장실습뿐만 아니라 타 기업체 현장견학과 취업대비교육을 제공해 교육생들의 역량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이은미 새일센터장은 “구직자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다양한 제조업 분야를 경험해보고 적합한 직무를 선택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새일센터는 직업교육훈련 외에도 관내 경제활동 희망 여성을 대상으로 △취업상담 △새일여성인턴 △취업 후 사후관리 등 종합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 △기업환경 개선사업 △기업체 사후관리 등 기업체와 지속적인 협력 체제를 구축하고 있어 지역 내 여성일자리 전문기관으로서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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