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장애인체육회, 우수 선수 14명에 훈련비 지원 증서 전달

장애인 체육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 강화

이정욱 기자

2025-03-07 07:54:23

 

 

 


[세종타임즈] 세종시장애인체육회는 7일 2023년 각종 대회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둔 장애인 체육 선수 14명에게 ‘우수선수 훈련비 지급 증서’를 전달했다.

 

이번에 선발된 우수선수 명단에는 ▶신의현 ▶장성원·김정남·조정두·김연미·김고운·권상현·최재윤 ▶심재훈·박천희 ▶이현아·박한서 ▶박정제·이종하 등 총 14명이 포함됐다.

 

우수선수는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우수선수 훈련비 지급 규정’에 따라 전문체육위원회 심의를 거쳐 AA등급, A등급, C등급, D등급으로 구분해 선발됐다. 이에 따라 최대 100만 원부터 최소 30만 원까지 등급별 차등 지급이 이루어진다.

 

세종시는 장애인 체육 활성화와 선수 육성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며, 특히 2025년 전국 대회 및 부산에서 열리는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체계적인 훈련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임규모 사무처장은 “이번 훈련비 지원이 선수들의 기량 향상과 장애인 체육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체육인들이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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