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국립공주대학교(총장 임경호) 국제언어교육원은 5일 세종한민족교육문화센터 글로벌라운지에서 2025학년도 봄학기 한국어 연수과정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번 한국어 연수과정에는 베트남, 중국, 이라크, 필리핀 등 다양한 국적의 학생 24명이 참가해 본격적인 한국어 학습을 시작했다.
입학식에는 장창기 대외협력본부장, 김도형 국제언어교육원장, 국제교류과장, 한국어 강사진, 입학생 및 교직원 등이 참석해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김도형 국제언어교육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한국어 연수과정을 통해 다양한 국적의 학생들이 한국어를 배우고, 한국 사회와 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소중한 기회를 갖게 되길 바란다”며 “이번 과정을 통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현재 국립공주대학교 국제언어교육원에는 베트남, 중국, 몽골 등 여러 국가에서 온 연수생들이 재학 중이며, 한국어 교육뿐만 아니라 한국 문화에 대한 폭넓은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도 공주대 국제언어교육원은 한국어 교육과 문화 체험을 연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외국인 학생들이 한국에서 원활한 학업과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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