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국립공주대학교(총장 임경호)는 2025학년도 신입생 입학식을 4일 각 단과대학별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립공주대학교는 2023학년도부터 각 단과대학의 특성을 반영한 개별 입학식을 도입했으며, 올해도 이 같은 방식을 유지해 신입생들이 소속 학과에 대한 자긍심을 갖고 새로운 출발을 다짐할 수 있도록 했다.

입학식은 ▶개회식 ▶국민의례 ▶입학허가 선언 ▶총장 환영사 ▶학장 인사 ▶신입생 선서 ▶학부(과)장 및 내빈 소개 ▶교가 제창 ▶폐회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임경호 총장은 환영사에서 “국립공주대학교 입학은 단순한 학문적 시작을 넘어, 스스로를 변화시키고 더 넓은 세상과 소통하며 성장하는 첫걸음”이라며 신입생들에게 따뜻한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어 “대학 생활 속에서 배움의 즐거움을 만끽하고, 다양한 경험을 시도하며, 자신의 가능성을 믿고 도전하는 자세를 갖길 바란다”며 “여러분이 만들어갈 성과들이 곧 국립공주대학교의 자랑이 되고 역사가 될 것이며, 그 길을 국립공주대학교 함께할 것”이라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국립공주대학교는 앞으로도 신입생들의 학교 적응을 돕고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활기찬 대학 생활을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