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청소년 꿈키움 바우처 충전 및 신청

강승일

2025-03-04 07:46:53




보은군청사전경(사진=보은군)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민선8기 군수 공약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청소년 꿈키움 바우처 카드의 기존 발급자에 대한 포인트 지급을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기존 바우처카드 발급자는 재신청 필요 없이 기존 카드로 계속 사용이 가능하며 올해 8세가 되는 2017년생과 타 지자체에서 보은군으로 전입한 청소년 등 미신청자는 3월 4일부터 주소지의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규 신청이 가능하다.

보은군 청소년 꿈키움 바우처는 연령에 따라 A타입에 연 30만원, B타입에게는 연 10만원을 지급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군내 가맹점에서만 사용 가능하다.

군은 지난해와 달리 가맹점별 사용 제한을 완화해 8세~12세는 독서 권장을 위해 서점에서는 사용 한도가 없으며 그 외 문구점, 이·미용실, 안경점, 편의점 등의 가맹점에서 70%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13세~18세는 모든 가맹점에서 100% 사용이 가능하다.

보은군 청소년 꿈키움 바우처 카드 홈페이지에서 가맹점 현황 및 잔액 등을 조회할 수 있고 바우처 사용기한은 12월 20일까지로 이후 미사용 포인트는 자동소멸되니 유의해야 한다.

이미정 청소년팀장은 “청소년 꿈키움 바우처 카드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기 위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바우처 카드가 학생들의 꿈을 키우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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