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시청 구내식당 휴무일을 기존 월 1회에서 월 2회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고물가와 내수 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지원하고 경제 회복을 돕기 위함이다.
이를 통해 시청 직원들의 주변 식당 이용이 늘어나면서 매출 증대 등 지역 상권에 직접적인 소비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지속되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민관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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