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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타임즈]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은 다음달 7일까지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 지원사업’ 참여기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사회복지 현장에서 발생하는 운영상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기관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5년간 추진되어 왔다. 특히 현장의 실질적인 문제 해결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
올해는 지원 규모가 전년 대비 확대되어 최대 12개 기관에 지원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또한 내·외부 전문 인력을 활용하여 ▶노무·법률 ▶세무·회계 ▶시설·사업 운영 등 3개 분야에 걸쳐 참여기관의 요구에 맞춘 맞춤형 컨설팅이 제공될 계획이다.
김명희 원장은 “맞춤형 컨설팅 지원사업을 통해 사회복지시설의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함께 모색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운영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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