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계룡시가 민선8기 4년차를 맞아 2025년을 그동안의 성과와 경험을 바탕으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가시적 성과 창출의 해로 선언했다.
시는 올해 대내외 정책 여건은 복합적 위기상황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면서 위기를 기회로 전환시킬 수 있는 정책과 전략을 갖춰 행복이 넘치는 Yes 계룡 건설에 행정력을 집중한다고 밝혔다.
먼저, 민선8기 미래비전 ‘힘찬 계룡시, 대한민국 국방수도’ 하에 파워풀 국방도시 스마터 전원도시 웰니스 행복도시 3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모든 시정 역량을 집중한다.
비전과 목표 실현을 위한 2025년 사업은 총 282건으로 정책분야별로는 교육복지 66건 소통협력 61건 경제환경 59건 안전도시 53건 문화체육 43건 등이다.
이어 3대 목표별로는 파워풀 국방도시 124건 스마터 전원도시 82건 웰니스 행복도시 76건 등으로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사업추진에 매진한다는 방침이다.
3대 목표인 파워풀 국방도시 완성을 위해 지식산업센테 건립 등 국방산업 허브 도시의 기반을 다지는 한편 계룡역 환승센터 조성 등 광역교통 인프라 확충과 교통망 개선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대중교통 이용 편의 증진을 도모한다.
스마터 전원도시 완성을 위해서는 사계 문화체험관 건립 등 지속가능한 역사·문화도시의 기반을 다지고 향적산 산림휴양타운 조성 등 지속가능하고 살기 좋은 계룡을 만들어 도시 브랜드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한다.
웰니스 행복도시 완성을 위해서는 국민체육센터 건립, 하대실 도시개발, 어르신 행복식당 운영 등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복지를 증진하는데 모든 행정력을 집중한다고 강조했다.
시는 개청 이후 20여 년간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크고 작은 도전을 헤쳐나가며 성장을 지속해 온 만큼, 도전은 멈추지 않을 것이며 더 나은 계룡, 더 행복한 계룡을 위해 한발 더 나아가는 비장한 각오로 당면과제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응우 시장은 “시민들의 목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이며 실질적인 삶의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정책을 통해 시민 모두의 일상 속 행복이 넘치는 계룡시를 만들어 나갈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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