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국립공주대학교는 20일 일본 도쿄 세계충청향우회 사무소에서 세계충청향우회와 글로벌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산학 협력 사업 발굴 및 시행 ▲글로벌 취·창업 및 교육과정 개발 ▲국제 교류 및 공동 프로그램 운영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국립공주대학교 장창기 대외협력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대학의 국제적 네트워크를 더욱 확대하고, 재외 충청인들과의 유대를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교육과 연구 협력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세계충청향우회 이옥순 회장은 “국립공주대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세계 각지에 거주하는 충청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하며, 양 기관 간 발전적인 교류가 지속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계기로 국립공주대학교와 세계충청향우회는 해외 교류 활성화 및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공동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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