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계룡시가 지역주민 간의 정보화 격차 해소를 위해 3월 10일부터 ‘2025년 주민정보화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계룡시 공공시설사업소에 있는 정보화교육장에서 진행되며 정보화 취약계층을 포함한 계룡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올해 교육 과정은 문서 작성, 영상 제작, 자격증반 등 실생활에 유용한 12개 과정으로 구성됐다.
특히 최근 일상화 된 인공지능 활용 트렌드를 교육에 반영해, ‘일상생활에서 생성형AI 활용하기’ 와 ‘AI를 활용한 전자책 만들기’ 과정도 편성했다.
교육은 계룡시 평생학습포털 누리집에서 선착순 신청할 수 있으며 과정별 모집 기간이 다르므로 상세 일정을 확인한 후 신청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청년에서 어르신까지 다양한 계층의 디지털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수준별 정보화 교육 과정을 마련했다”며 “지역사회의 정보화 격차 해소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디지털 강좌를 적극 발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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