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다음달 7일까지 ‘공동주택 관리지원 자문단’을 공개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자문단 구성은 전문성이 부족한 입주자대표회의 및 관리주체에서 비롯되는 문제들이 증가하는 추세인 만큼 이들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도는 관리와 기술 분야로 나눠 총 35명으로 구성할 예정이다.
자문단은 공동주택 관리 컨설팅 시 해당 분야 자문 및 상담을 수행하고 공동주택 감사 시에는 감사반으로 구성돼 감사를 실시한다.
자세한 내용은 도 누리집 도정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진호 주택도시과장은 “민간전문가의 기술자문 및 전문상담을 제공해 공동주택의 분쟁과 갈등을 완화할 것”이라며 “도민이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는 주거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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