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충청남도어린이인성학습원은 충남도내에 아동을 둔 가정을 대상으로 지난 02월 15일 ‘어울림 공연-마법사 오공이의 모험’ 공연을 진행했다.
02월 15일 오전, 오후 총 2회에 걸쳐 펼쳐진 공연은 약 40분간 진행됐으며 이번 공연은 공동체 생활을 경험하는 어린이들을 위해 함께 하는 즐거움을 통한 배려, 공감, 존중 등의 인성 덕목을 배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어린이 참여형 공연으로 극 중 어려움에 처한 오공이와 찍찍이 도사를 관객 어린이들이 무대 위로 올라와서 도움을 주고 오공이는 친구들의 도움을 받아 문제를 하나씩 해결해 나가며 친구들과의 소통을 통해 사랑과 우정을 배우고 성장한 끝에 구름산에 무사히 도착하게 되고 멋진 마술쇼를 친구들에게 선물하며 고마운 마음을 전하게 된다는 이야기이다.
공연에 참여한 가정들은 “좋은 공연을 무료로 접할 수 있게 늘 노력해주셔서 감사드리며 25년도에도 다양하고 좋은 공연 부탁드린다” , “인성 공연 자주 해 주세요. 감사한다” 등의 의견을 전달해 주셨다.
2025년 상반기에는 매달 도내 어린이를 대상으로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어울림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충청남도 어린이인성학습원에서 진행되는 어울림공연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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