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세종시 아름동은 지난 12일 아름동 행복누림터 대회의실에서 제6기 아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촉식 및 정기회의를 개최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제5기 협의체를 성공적으로 이끈 허남태 전 민간위원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그간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이어 제6기 협의체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임원 선출 및 민관 협력 특화사업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형관 위원이 제6기 민간위원장으로 선출되며 새롭게 협의체를 이끌게 되었다. 조 위원은 “지역사회를 위한 뜻깊은 역할을 맡게 되어 영광이다.며 “위원들과 함께 소외된 이웃을 돌보고 따뜻한 아름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 봉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인환 아름동장은 “제6기 협의체의 출범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민관이 협력해 더욱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공공위원장으로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5기 아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년간 ‘아름상인봉사단과 함께하는 TO-GO박스’, ‘행복찬드림’, ‘공공기관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 ‘아름꿈나무교실’ 등 총 7종의 특화사업을 발굴·운영하며 지역복지 발전에 기여했다. 특히 민관 협력을 통해 촘촘한 복지 서비스 제공과 지역사회 활성화에 큰 성과를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