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충남신용보증재단은 2월 11일 충남 아산시 소재 아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열린 ‘제1차 광역-기초새일센터 연계·협업 간담회’에 참여해 2025년도에 시행하는 주요 신용보증 제도 및 경영지도 지원사업 전반을 설명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경력단절 여성의 창·취업을 지원하는 충남 광역·기초 새일센터가 주관했다.
올해 충남신보는 저금리 충청남도 소상공인자금 6,000억원을 포함한 신규보증 9,500억원의 금융부문과 교육 2,100명, 컨설팅 1,600회의 경영지도 부문으로 구분해 지원할 계획이며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한 신용보증 및 경영지도 사업을 전년 대비 대폭 확대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설명회에는 새일센터 지역센터장 약 12명이 참석해 충남신보의 다양한 지원정책에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특히 충남 여성기업 지원 특화보증에 대한 질의응답이 활발히 이루어졌다.
충남 여성기업 지원 특화보증은 창업 7년 이내 여성대표가 운영하는 기업, 한국여성경제인협회의 여성기업확인서 발급기업, 새일센터 추천기업을 대상으로 1,000억원의 규모로 지원되며 보증한도 우대, 보증비율 상향 뿐만 아니라 최대 0.2%p의 보증료 추가감면 혜택을 제공한다.
충남신보의 충남 여성기업 지원 특화보증은 지난 2월 7일부터 시행해 현재 접수 중에 있으며 충남신보 영업점 방문 및 ‘보증드림 앱’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충청남도의 힘쎈 충남 금융지원센터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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