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2025년 청남대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각 분야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댔다.
청남대관리사업소는 10일 대통령기념관 국무회의장에서 ‘청남대 관광정책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청남대 관광정책 자문위원회 위원 위촉식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한 올해 첫 회의가 진행됐다.
당연직 2명, 위촉직 13명 등 총 15명으로 구성된 ‘제2기 청남대 관광정책 자문위원회’는 환경, 문화예술, 마케팅, 건축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특히 나형남 한국민속촌 학예사, 이선율 한국저널리스트대학교육원 문화예술학과 교수, 유슬기 봄엔건축사사무소 대표 등이 새로이 위촉돼 향후 청남대의 문화 및 시설 분야 정책에 더욱 힘이 실릴 전망이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 자문위원들은 청남대 휴게음식점 운영 방안과 모노레일 설치에 따른 운영계획, 안전관리 및 환경오염 방지 계획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고 이후 열린 청남대 휴게음식점 개점식에 참석해 현장을 확인하고 개선 의견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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