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아산시 보건소가 노년기에 건강한 생애를 살아갈 수 있도록 유도하는 한의약 건강 증진프로그램 ‘총명한 백세교실’을 다음달부터 4월까지 운영한다.
본 프로그램은 각 읍·면·동 경로당 총 6개소를 대상으로 12회씩 운영되며 농한기 신체활동 감소에 따른 체력 저하와 노인 우울감 개선을 위해 구성됐다.
2025년 운영 경로당은 △온양1동 온천1통 △온양2동 온천22통 △온양3동 권곡4통 △온양4동 배미3통 △온양5동 기산2통 △온양6동 4통~6통 이다.
주요 내용은 건강교육, 찾아가는 한의과 진료, 치매 조기 검진, 명상·총명 지압법 및 기공체조, 원예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된다.
아산시 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은 “한의약 건강증진 프로그램의 다양한 건강관리법 통해 노년기 건강증진에 이해를 돕고 스스로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프로그램 참여자들의 사전, 사후 혈압·혈압 수치와 노인 우울척도 등 건강지표를 측정해 개선도도 확인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세종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