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농업기술센터, 행복 농장 110세대 참여 가구 모집

2월 10일부터 21일까지 신청… 4월 개장 후 11월까지 자율 운영

강동주

2025-02-08 15:44:45

 

 

 

 

 



[세종타임즈] 대전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0일부터 21일까지 대전시민을 대상으로 도시민 텃밭 행복 농장에 참여할 110세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행복 농장은 대전시농업기술센터(유성구 교촌대정로 97) 내부에 위치해 있으며, 20㎡ 45구획, 10㎡ 65구획으로 구성되어 있다.

 

만 19세 이상 대전시민이면 누구나 ‘대전광역시 OK예약서비스(www.daejeon.go.kr/okr)’에서 1가구당 1구획을 신청할 수 있다.

 

시는 4월 12일 개장식을 열어 참가자들에게 텃밭 교육을 시행하고, 작물 선정과 재배 관리는 11월 말까지 자율 운영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효숙 농업기술센터소장은 “행복 농장은 단순한 텃밭을 넘어 시민들이 자연과 함께 소통하며 치유와 여유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이라며 “많은 시민께서 텃밭을 가꾸며 건강한 먹거리를 직접 키우고, 수확의 기쁨을 느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www.daejeon.go.kr/fa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도시농업팀(☎042-270-6981~698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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