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도서관, 휴관 기간 중 도서 장기 대출 서비스 운영

리모델링으로 도서관 장기 휴관 들어가, 최대 30권 대출해 내년 3월 반납

강승일

2025-02-07 09:21:00




계룡시청사전경(사진=계룡시)



[세종타임즈] 계룡도서관은 시설 개선 및 보수를 위한 전면적인 리모델링 공사로 인한 휴관을 앞두고 2월 28일까지 도서 대출 권수를 확대해 장기간 빌려주는 ‘도서 장기 대출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전했다.

‘도서 장기 대출 서비스’는 2026년 도서관 리모델링 공사 완공시까지 시민들의 독서 공백을 최소화 하기 위해 1인당 최대 30권의 책을 대출해 주고 2026년 3월 반납하도록 하는 서비스이다.

장기 대출 희망자는 이달 28일까지 도서관 회원증을 지참해 방문하면 대출이 가능하다.

한편 계룡도서관은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2023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공모사업'에 선정돼 39억 3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함에 따라 에너지 성능개선 공사를 진행할 예정으로 3월 1일부터 2026년 완공시까지 휴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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