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맞춤형 일자리 지원으로 경제 활력 UP

공공일자리, 청년창업 지원, 일손이음 기동대 운영

강승일

2025-02-07 08:39:45




영동군, 맞춤형 일자리 지원으로 경제 활력 UP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이 다양한 맞춤형 일자리 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군민 소득 증대에 나선다.

특히 △공공일자리 확대 △청년 창업 지원 △일손이음 기동대 운영 등을 중심으로 일자리 창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2025년 한 해 동안 공공일자리 및 재정지원 일자리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과 구직자를 위한 고용 기회를 적극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공공근로사업,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일손지원기동대 운영, △일손이음지원사업, △충북형 도시근로자 지원사업 등 총 1,500여명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할 예정이다.

청년 창업 및 취업 지원도 한층 강화된다.

군은 △청년 면접 정장 대여사업, △청년 단계별 취업 지원사업, △청년 채용 인건비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지역 내 우수 인재가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청년창업 지원사업, △창업청년 임차료 지원사업 등을 통해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일손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한 일손이음 기동대 운영도 확대된다.

특히 농번기와 관광 성수기 등에 인력이 집중 투입될 수 있도록 지원하며 군민과 기업, 농가 등이 필요할 때 즉각적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유연하게 운영할 계획이다.

군은 오는 14일까지 일손이음 기동대 일할 곳을 모집 중이며 14일까지 읍·면사무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맞춤형 일자리 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취업 취약계층과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경제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경제를 더욱 활성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군은 다양한 일자리 창출 정책을 통해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속 가능한 경제 발전을 이루기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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