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담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발대식 개최… 지역사회 봉사활동 본격화

이정욱 기자

2025-02-07 06:17:20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도담동이 1월 7일 도담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도담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도담동 새마을회원들을 비롯해 도담동장, 세종시 새마을지부장, 새마을협의회장, 부녀회장, 행정처장 등 총 20여 명이 참석해 협의회의 새 출발을 축하했다.


도담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새마을부녀회와 함께 지난 2016년 출범했으나, 2020년부터 활동을 중단했다가 올해 지도자 회원 7명과 함께 다시 출범하게 됐다.

 

박노웅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은 “나 혼자만이 아니라 이웃과 함께 아름답고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든다는 ‘새마을’의 의미를 다시 새기며 회원들과 함께 적극적으로 봉사하겠다”고 다짐했다.

 

도담동 새마을남녀협의회는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재활용품 분리수거 활동, 열무·김장김치 나눔행사, 연말 불우이웃돕기 성금 모금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기숙 도담동장은 “도담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의 재출범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새마을부녀회와 함께 협력하여 더욱 살기 좋은 도담동을 만드는 데 힘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도담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하고 활기찬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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