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7일부터 3월 4일까지 당진시 관내 산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모든 사업체에 대해‘전국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전국사업체조사는 사업체의 지역별 분포 및 고용구조를 파악해 정부 정책 수립 과 지역개발계획 수립 등의 기초자료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통계청 주관으로 매년 실시된다.
이번 조사는 사업장 소재지, 사업체명, 사업체 대표자, 종사자 수, 연간 매출액 등 총 9개의 공통 응답 항목을 포함해 진행되며 현장 면접조사뿐만 아니라 전화조사, 인터넷 조사, 배포조사 등 비대면 방식도 병행한다.
조사 참여는 조사원 방문 시 직접 응답하거나 조사원이 전해준 안내문을 확인해 인터넷에 접속해 비대면으로 응답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통계청 사업체조사 콜센터 또는 당진시청 기획예산담당관 통계분석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종우 기획예산담당관은“통계 기반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정확한 통계작성이 꼭 필요하기 때문에 사업체의 적극적인 참여와 응답을 부탁드린다”며 “조사된 모든 내용은 ‘통계법 제33조 비밀의 보호’에 따라 철저히 보호되고 통계 목적으로만 이용되니 안심해도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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