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청양군은 지난 4일 고령자복지주택 대강당에서 민·관 돌봄 업무 실무자 45명을 대상으로 ‘2025년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직무교육은 3월 4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의료 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추진에 필요한 핵심 분야별 커리큘럼에 각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군은 이를 통해 민·관 실무자들의 업무 능률을 향상시키고 통합지원창구와 수행기관과의 네트워크 협력 기반을 다질 계획이다.
이날 교육은 국민건강보험공단 통합지원정책개발센터 최재우 부연구위원의 시범사업 정책방향에 대한 강의를 시작으로 통합돌봄팀의 2025년 주요 변경 내용, 건강보험공단 청양출장소의 장기요양제도 및 공단 시범사업 순으로 이어졌다.
향후 교육은 △병원퇴원환자 서비스 연계 △통합돌봄 타시군 우수사례 △돌봄대상 초기상담 및 욕구기반 사정 등 사례관리 교육 △민관협력 교육 순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실무자들의 실질적인 업무 향상에 도움을 준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직무교육을 통해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실무자들의 전문성이 한층 강화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군민들에게 양질의 통합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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