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지난 4일 시청 상황실에서 장진원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산업안전보건법’ 제24조에 따라 사업장 내 작업환경 및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안전·보건에 관한 사항을 논의하고 근로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노사 간의 중요한 소통 기구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노·사 양측 16명의 위원이 참석해 △2025년 상반기 작업환경측정 추진계획 △근골격계 유해요인 조사 및 사후관리 △직무스트레스 진단평가 및 사후관리 등 산업안전보건분야 주요 사항에 대해 논의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장진원 부시장은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통해 사용자와 근로자가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함으로써, 항상 안전을 우선시하는 문화가 정착되도록 산업재해 및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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