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관내 가축 사육농가를 대상으로 축종별 사육농가 및 사육 마릿수를 파악하는 2024년 하반기 가축통계조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가축 통계조사는 매년 2회, 6월 1일과 12월 1일을 기준으로 실시되며 21종의 가축을 전수 조사해 사육두수 변화와 축산농가의 사육 동향을 분석한다.
조사 결과는 축산정책 수립과 예산편성을 위한 중요한 기초 자료로 활용된다.
조사 대상은 주요 가축 4종과 기타 가축 17종이며 이번 조사 결과 관내 한·육우는 1229농가 4만9235마리로 도내 2위, 젖소는 113농가 7815마리로 도내 4위, 돼지는 92농가 23만1143마리로 도내 4위, 닭은 252농가 313만수로 도내 7위에 해당하는 것으로 각각 집계됐다.
최재구 군수는 “가축통계조사는 예산편성 등 축산 관련 시책 수립과 사업추진에 중요한 기초자료로 사용된다”며 “정확한 조사를 위해 적극 협조해 주신 농가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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